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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성여중, 박영식 시인 초청 강연
기사입력: 2017/11/29 [11:11]   울산여성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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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수지 기자
▲  학성여자중학교에서는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독서교육 청출어람 특색사업으로 10월 독서의 계절 행사에 이어 ‘동시집 바다로 간 공룡’ 의 울산지역 작가 박영식 시인을 초청해 ‘우리 시와 삶을 가꾸는 글쓰기’ 를 주제로 강연듣기 시간을 가졌다.   © UWNEWS


[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] 울산 중구 학성여자중학교(교장 조미리)에서는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독서교육 청출어람 특색사업으로 10월 독서의 계절 행사에 이어 ‘동시집 바다로 간 공룡’ 의 울산지역 작가 박영식 시인을 초청해 ‘우리 시와 삶을 가꾸는 글쓰기’ 를 주제로 강연듣기 시간을 가졌다.

 

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행사를 기획한 학교내 교육복지사가 직접 시인의 서재인 울산 신정동 ‘푸른문학공간’을 방문해 ‘학생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의 경험과 문학에 다가갈 수 있는 동기부여’ 를 위한 강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.

 

강연에 앞서 시낭송가의 <박영식 시인의 ‘까치밥 일기’> 시낭송과 박영식 시인의 클래식 기타 ‘로망스’ 연주가 마련됐다.

 

박영식 시인은 문학인으로 ‘늦게 시작한 공부이긴 하나 늦은 때가 가장 빠르다’는 인생의 경험담과 청년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우체부 공무원에서 시인의 삶을 걷게 된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일으켰다.

 

조미리 교장은 “문학적‧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작가의 다양한 경험적 삶과 글쓰기 강연으로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와 문학과 삶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“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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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마태오 2017/11/30 [07:29] 수정 | 삭제
  • 좋은 시를 쓰려고 하기 보다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라고 했습니다. 박영식 시인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. 착한 사람 입니다. 올곧은 사람입니다. 학생들의 훌륭한 멘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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